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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인쇄 사고 예방, 주문 전 최종 점검표

명함은 한 번 인쇄하면 고칠 수 없기 때문에, 주문 버튼 앞에서 10분 동안 하는 점검이 다시 인쇄하는 비용과 시간을 아껴 줍니다.

명함 만들기AI 디자인 추천내 파일로 주문

오탈자는 소리 내어 읽으며 찾습니다

흔히 생기는 명함 사고 첫째는 오탈자입니다. 직접 만든 명함일수록 눈이 내용을 이미 알고 있어서 틀린 글자를 건너뛰고 읽습니다. 그래서 눈으로만 보지 말고 한 글자씩 소리 내어 읽어 보세요. 특히 이름 한자, 영문 철자, 회사명 띄어쓰기는 사전이나 등록증과 대조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한 번 보여 주는 것도 효과가 큽니다. 내용을 모르는 사람이 읽으면 어색한 곳이 바로 보입니다. 이메일 주소는 실제로 그 주소로 메일을 한 통 보내 보면 확실합니다. 웹사이트 주소도 휴대폰에 그대로 입력해 열리는지 확인하세요.

전화번호 자릿수와 숫자 확인

전화번호는 한 자리만 틀려도 명함 전체가 쓸모없어집니다. 휴대폰 번호는 010 뒤 4자리-4자리, 지역번호 번호는 지역에 따라 자릿수가 다릅니다. 하이픈 위치가 맞는지, 숫자가 빠지거나 하나 더 들어가지 않았는지 세어 보세요. 확실한 방법은 명함에 적힌 번호로 직접 전화를 걸어 보는 것입니다.

대표번호, 팩스, 휴대폰처럼 번호가 여러 개라면 각각 무엇인지 표시가 되어 있는지도 봅니다. 표시 없이 번호만 나란히 있으면 받은 사람이 팩스 번호로 전화를 걸 수도 있습니다. 앞면과 뒷면, 국문과 영문에 같은 번호가 있다면 양쪽이 일치하는지도 확인합니다.

재단 밀림에 대비한 배치

명함은 큰 종이에 여러 장을 인쇄한 뒤 잘라 내는데, 이때 아주 조금씩 위치가 밀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글자나 로고를 재단선에 바짝 붙여 두면 잘려 나가거나 가장자리에 아슬아슬하게 걸립니다. 중요한 내용은 재단선에서 안쪽 3mm에 있는 안전선 안에 둡니다. 편집기에서 재단선과 안전선을 켜고 확인하면 쉽게 보입니다.

명함 가장자리를 따라 얇은 테두리 선을 두르는 디자인도 재단 밀림에 약합니다. 조금만 밀려도 한쪽 테두리는 두껍고 반대쪽은 얇아 보입니다. 테두리를 꼭 넣고 싶다면 안전선보다 더 안쪽에 두거나, 테두리 없이 여백으로 정리하는 편이 결과가 고릅니다.

흰 테두리가 생기는 이유

배경에 색이나 사진을 깔았는데 인쇄된 명함 가장자리에 흰 줄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경을 재단 크기(90×50mm)에 딱 맞게만 채웠기 때문입니다. 재단이 조금만 밀려도 종이의 흰 바탕이 드러납니다. 이를 막으려면 배경을 작업 파일 크기인 92×52mm, 즉 사방 1mm 바깥까지 넉넉하게 채워야 합니다.

내 파일로 주문한다면 이 1mm 여유를 꼭 확인하세요. 파일 크기를 90×50mm로 만들어 올리면 여유가 없어 흰 테두리가 생기기 쉽습니다. 배경을 흰색으로 두는 명함이라면 이 문제는 거의 생기지 않지만, 가장자리에 닿는 색 블록이나 사진이 하나라도 있다면 같은 원리가 적용됩니다.

흐린 로고와 저해상도 이미지

화면에서는 선명해 보이던 로고가 인쇄하면 흐리거나 계단처럼 깨져 나오는 일이 있습니다. 홈페이지나 메신저에서 내려받은 로고 이미지는 화면용이라 해상도가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인쇄용 이미지는 300dpi 이상이 필요합니다. 로고를 처음 만든 디자이너나 업체에 인쇄용 원본 파일을 요청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화면을 크게 확대했을 때 로고 테두리가 뭉개지거나 네모 칸이 보인다면 해상도가 부족하다는 신호입니다. 작은 이미지를 억지로 키우면 해결되지 않습니다. 원본을 구할 수 없다면 로고 대신 상호를 글자로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진을 넣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원본 사진을 써야 합니다.

너무 작은 글자, 너무 가는 선

명함에 정보를 많이 넣으려다 보면 글자가 점점 작아집니다. 화면에서는 확대해서 보니까 읽히지만, 실제 명함 크기에서는 깨알처럼 보입니다. 연락처는 보통 6~7pt 이상으로 잡고, 가는 글꼴은 같은 크기라도 더 작아 보이므로 조금 더 키웁니다. 진한 배경 위의 흰 글자는 특히 작게 쓰면 잉크에 묻혀 읽기 어렵습니다.

아주 가는 선도 비슷한 문제가 있습니다. 화면에서는 보이던 얇은 선이 인쇄하면 끊기거나 거의 안 보일 수 있습니다. 확인하는 좋은 방법은 300dpi 시안을 실제 크기로 출력해 보는 것입니다. 눈에서 30cm쯤 떨어뜨려 읽기 편한지 보세요. 편하지 않다면 정보를 줄이는 것이 답입니다.

옵션 선택 실수도 사고입니다

디자인이 완벽해도 옵션을 잘못 고르면 원하던 명함이 오지 않습니다. 양면 디자인을 만들어 놓고 단면 인쇄를 고르면 뒷면이 비어서 옵니다. 규격도 확인하세요. 기본 명함은 90×50mm 외에도 86×52mm, 85×55mm 등 규격 7종이 있어서, 디자인과 다른 규격을 고르면 여백이 달라지거나 잘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코팅과 용지 조합도 봅니다. 뒷면에 손으로 쓰는 메모 칸을 넣었다면 코팅 없는 용지가 맞습니다. 세로 명함으로 디자인했다면 세로 방향으로 주문했는지 확인합니다. 수량은 0이 하나 더 붙거나 빠지지 않았는지 다시 보세요. 옵션을 고를 때마다 편집기에 가격이 바로 계산되므로, 예상보다 가격이 크게 다르다면 옵션 실수를 의심해 볼 만합니다.

주문 직전 최종 점검표

아래 항목을 하나씩 확인하고 표시해 보세요. 디자인 요소와 옵션 선택을 모두 포함했습니다. 옵션 실수도 사고입니다. 양면을 원했는데 단면을 고르거나, 메모 칸을 넣었는데 코팅을 고르면 의도와 다른 명함이 옵니다. 수량과 규격도 다시 봅니다.

확인이 끝났다면 결제 금액도 봅니다. 표시 가격은 VAT 별도이고, 결제 시 부가세 10%와 택배비 주문당 3,000원이 더해집니다. 일반 용지는 결제·검수 후 영업일 2~3일, 엣지·특수 명함은 4~5일이 걸리니 필요한 날짜와도 맞춰 보세요. 헷갈리는 부분은 평일 10~18시 카카오톡 상담이나 문의 게시판으로 물어보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명함 인쇄 후 오탈자를 발견하면 어떻게 되나요?

인쇄가 끝난 명함은 고칠 수 없어 다시 주문해야 합니다. 그래서 주문 전에 소리 내어 읽고 다른 사람에게도 보여 주는 점검이 중요합니다.

명함 가장자리에 흰 줄이 생기는 이유는?

배경을 재단 크기에 딱 맞게만 채우면 재단이 조금 밀릴 때 흰 바탕이 드러납니다. 배경을 작업 크기 92×52mm 끝까지 채우세요.

로고가 인쇄하면 흐릿하게 나와요.

화면용 저해상도 이미지일 가능성이 큽니다. 300dpi 이상의 인쇄용 원본 파일을 사용하세요.

글자가 잘려 나갈까 걱정됩니다.

중요한 글자와 로고는 재단선에서 안쪽 3mm인 안전선 안에 두세요. 편집기에서 안전선을 켜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명함 글자는 몇 pt까지 줄여도 되나요?

글꼴에 따라 다르지만 연락처는 6~7pt 이상으로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안을 실제 크기로 출력해 읽히는지 확인하세요.

주문 전에 실제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나요?

편집기에서 300dpi 시안 PNG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 크기로 출력해 보면 글자 크기와 배치를 확인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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